오현경 복귀작 '조강지처클럽' 최고시청률 경신... 20% 눈앞

  • 등록 2007-11-25 오전 10:28:32

    수정 2007-11-25 오전 10:31:05

▲ SBS '조강지처클럽'의 오현경(제공=S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오현경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 SBS ‘조강지처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20% 문턱에 다가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은 24일 방송에서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였던 지난 18일의 16.4%를 2.9%포인트 뛰어넘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으로 20%까지는 불과 0.7%포인트 남겨뒀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조강지처클럽’은 18.8%로 18일의 16.9%보다 1.9%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조강지처클럽’은 나화신(오현경 분)과 한복수(김혜선 분)가 서로의 신세를 한탄하고, 한복수와 이기적(오대규 분), 한심한(한진희 분)과 안양순(김해숙 분), 길억(손현주 분)과 정나미(변정민 분) 등 부부들의 갈등이 심해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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