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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1일 첫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비천무’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색적인 소재와 이국적 풍경이 신선했다”는 의견과 “주진모와 박지윤만 아니면 중국 3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
첫 방송 후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불륜 드라마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다양한 문화의 배우들이 모여 새로운 소재로 드라마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과 “드라마의 이국적인 풍경과 비주얼이 돋보였다”는 반응이 적잖이 올라왔다.
그러나 비판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 또 다른 시청자는 “중국 배우들의 목소리를 한국 성우 목소리로 더빙 처리해 너무 어색했다”며 “80년대 이전 드라마를 보는 듯 어색했으며 감정 몰입이 잘 안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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