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실력, 스타성, 열정”

  • 등록 2008-01-29 오전 9:45:13

    수정 2008-01-29 오전 11:04:17

▲ 박진영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박진영이 케이블 프로그램 ‘열혈남아’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론을 밝혔다.

케이블 음악채널 Mnet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 중인 ‘열혈남아’는 JYP 남자연습생 13명의 일상과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 방송기간 중 네티즌 투표를 실시하여 네티즌의 의견에 따라 데뷔를 결정짓는 신인 육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에 박진영은 29일 “스타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실력’, ‘스타성’,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고 하면 당연히 열정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정, 춤을 잘 추고 싶다는 열정, 최고가 되고 싶다는 열정. 이 모든 것을 고루 갖춘 친구를 찾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의 3가지 조건을 언급했다.

박진영은 이어 ‘열혈남아’ 시청자들에게 “단순 재미보다는 프로그램 ‘열혈남아’를 즐겁게 시청하며 세계에 나가 한국 음악을 빛낼만한 멤버가 있는지 같이 진지하게 고민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열혈남아’에 출연하는 13명의 JYP 연습생들은 17세부터 22세로 한국뿐 아니라 태국, 중국 등 아시아의 각국에서 캐스팅돼 평균 3년간의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특히 JYP 연습생 중 몇 명은 2001년 SBS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발굴돼 JYP에서 7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조권을 비롯해 최근 원더걸스와의 아이스크림 광고로 얼굴을 알린 옥택연, 비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이준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황찬성, 태국에서는 이미 슈퍼스타가 된 쿤 등이 포함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도 하다.
▲ 프로그램 열열남아에 출연 중인 JYP 13명의 연습생들. 임슬옹 조권 리스치 옥택연 윤두준(첫줄 왼쪽부터) 쿤 이준호 정진운 임대헌 황찬성(둘째줄 왼쪽부터) 김준수 박재범 장우영(셋째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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