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KBS와 손잡고 콘텐츠 사업으로 해외 공략

  • 등록 2008-01-29 오전 10:38:56

    수정 2008-01-29 오전 10:59:59

▲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제이튠 측은 29일 “KBS 미디어㈜와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아시아 전역에 영상물 유통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튠 측은 향후 KBS 미디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KBS가 보유하고 있는 비 관련 영상 자료를 활용해 기획 영상물, 게임, 오프라인 상품 등을 제작하고, 방송 미공개분을 십분 활용해 콘텐츠 희소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미디어 채널과 오프라인 유통망에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는 KBS 예능 및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풀 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풀 하우스’의 경우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어 최고 40%까지 시청률을 올린 바 있고 ‘이 죽일 놈의 사랑’은 올해 일본 방영을 앞두고 있어 또 한번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5월 전세계 동시 개봉되고 일본에서는 비의 일본 내 높은 인지도를 이용해 오는 7월 프리미어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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