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변희봉의 '더 게임' 10일 만에 100만 돌파

  • 등록 2008-02-10 오후 3:14:32

    수정 2008-02-10 오후 3:18:26

▲ 영화 '더 게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하균, 변희봉 주연의 '더 게임'(감독 윤인호)이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더 게임'은 9일 전국 318개 스크린에서 117만67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더 게임'은 개봉 첫 주 '원스 어폰 어 타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라듸오 데이즈'를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더 게임'은 개봉 후 현재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반응을 감안했을 때 개봉 3주차에는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게임'은 '신체강탈'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에 신하균, 변희봉, 이혜영 등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조명받고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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