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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종영을 한회 앞둔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총 24부작인 ‘태왕사신기’는 29일 방송된 23회에서 담덕(배용준 분)이 자신을 위해 궁을 떠난 수지니(이지아 분)와 재회하고, 고구려와 화천회, 후연 연합군의 전쟁 임박 등의 내용이 전개됐을 뿐 아직 어떤 결말을 맺을지는 감을 잡기 어려운 상태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말에 대한 다양한 예상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시청자는 “아이로 인해 기하가 폭주를 하고 수지니는 언니인 기하의 죽음에 흑주작이 돼 담덕이 갖고 있는 천궁에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기하와 수지니가 모두 죽는 비극적인 결말을 예상했다.
반면 “전생에서는 새오가 흑주작이 돼 죽은 만큼 현생에서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기하가 아이 아버지인 담덕에 대한 미련과 동생인 수지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다 흑주작이 되고 결국 천궁을 맞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내놓은 시청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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