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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와 하하가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대에 오른다.
박명수와 하하는 오는 10월6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남자 희극인부문상과 남자 라디오 진행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박명수와 하하는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함께 ‘무한도전’ 인기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주역들이다.
이와 함께 이 시상식에는 이수만이 대상인 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임하룡과 강타는 국무총리표창인 연예예술 발전 공로상, 남녀 그룹 가수상은 엠씨 더 맥스와 천상지희, 남녀 발라드부문 가수상은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양파, 남녀 댄스부문 가수상은 슈퍼주니어와 아이비가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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