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이지아 "배용준 존경스럽고, 문소리 전율 느껴진다"

▲ 배우 이지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 선배는 존경스럽고 문소리 선배는 전율이 느껴져요.”

신예 이지아가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용준, 문소리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이 연기한 담덕의 연인, 문소리가 연기한 기하의 동생인 수지니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문소리에 대해 “연기에 에너지가 넘치고 특히 역할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에서는 전율을 느끼게 된다”고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이지아는 “나에게 연기지도를 많이 해줬을 뿐 아니라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다”며 문소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지아는 또 배용준에 대해서는 “프로답다. 주위 사람들에게 섬세한 배려를 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관련기사 ◀
☞'태사기' 이지아, 배용준 여친설 "당황스럽고 신기해"
☞이지아, '태사기' 촬영 중 말에 차여 위기 일발
☞이지아 "레골라스 별명 마음에 들어... 할리우드도 진출하고파"
☞'태사기' 이지아-'대왕 세종' 오연서, 닮은꼴 행보 눈길
☞'배용준의 여인’ 이지아가 궁금하다...30회 오디션 거쳐 ‘태사기’ 발탁

 
▶ 주요기사 ◀
☞이요원, '못된 사랑' 촬영 중 2차례 응급실 신세
☞김미려 "난 좀 무딘 편, 안티팬 신경 안써도 돼 좋아요~"
☞병무청, 싸이에 17일 현역 재입대 통보
☞싸이, '부실근무 의혹'부터 '재입대 판결'까지 (일지)
☞‘로비스트’ 에피소드 동영상,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