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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이승환 측이 콘서트 무대 사용을 두고 논쟁을 벌인 컨츄리꼬꼬 측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들어갔다.
이승환의 법적대리인인 법무법인 케이씨엘의 정경석 변호사는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 컨츄리꼬꼬 공연기획사 참 잘했어요 엔터테인먼트의 이형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정 변호사는 이어 “무대 디자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침해와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민사소송은 4일이나 7일께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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