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 아나운서, 면접관도 웃겨버린 MBC 신입 기대주

  • 등록 2008-01-07 오후 12:31:53

    수정 2008-01-07 오후 12:39:49

▲ 서인 아나운서(사진=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현재 못지 않게 미래도 중요한 법.

지금 당장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가능한 아나운서들의 발탁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신입 아나운서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의 발굴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MBC의 경우 지난해 11월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들 중 서인 아나운서에 주목하고 있다. 

서인 아나운서는 MBC 입사 전인 지난 2006년 CBS에 입사, 1년 넘게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은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서인 아나운서는 MBC 입사 면접 당시 아나운서답게 정제된 언어만 사용해 면접관들을 웃게 만들었을 정도로 예능적인 ‘끼’도 다분하다. MBC 아나운서국 한 관계자는 “서인 아나운서는 아직 신입이지만 몸을 쓰기 보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김제동과 비교될 만하다. 김제동 못지않은 신예”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서인 아나운서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MBC에 신입사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미스서울 출신' 이윤아 아나, 미모 뛰어넘는 끼로 SBS 기대 한몸에
☞'제작비 절감+새 얼굴 필요'...'아나테이너'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KBS 아나운서, 수신료 인상 전면 지원
☞미스코리아 출신 이윤아 아나, '생방송 TV연예'로 시청자 첫 대면
☞[2008 예능 전망③]SBS "안주했던 부문 인정, 아나운서 효과는 두고 봐야"

 
▶ 주요기사 ◀
☞원더걸스 '텔 미' 2007년 방송횟수 1위...일일평균 9회 방송
☞유재석 힘? '꿀벌 대소동'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김현철 '베베쿡' 이어 두번째 요리 프로 MC
☞가수 비 “자살했다는 소문 때문에 한동안 힘들었어요”
☞봉태규 수중 촬영 중 실신, 수영강사 출신 매니저 덕에 구사일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