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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촬영 중 부상을 당하는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SBS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 중인 오대규도 촬영 중 부상을 입고 남몰래 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오대규는 지난해 11월 SBS 특별기획 ‘조강지처 클럽’ 15회 촬영 중 길억(손현준 분)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허리가 삐끗하는 부상을 당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촬영을 강행한 오대규는 촬영 후 통증이 더욱 심해지자 서울의 한 한의원을 찾았고, 요추염좌 진단을 받았다.
오대규는 ‘조강지처 클럽’에서 조강지처 한복수(김혜선 분)를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이기적 역으로 열연,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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