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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부활’의 김지우, ‘네 멋대로 해라’의 인정옥, ‘환상의 커플’의 홍미란-홍정은 작가가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김지우, 인정옥, 홍미란-홍정은 작가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
MBC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인정옥 작가는 376표(14.2%)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특히 ‘네 멋대로 해라’는 수많은 ‘네멋폐인’을 양산하며 마니아 드라마의 효시로도 불리고 있다.
3위에는 총 348표(13.1%)를 얻은 ‘홍미란-홍정은’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홍자매’로 불리는 홍미란, 홍정은 작가는 SBS ‘마이걸’, MBC ‘환상의 커플’ 등을 히트시켰으며 최근에는 KBS ‘쾌도 홍길동’을 통해 퓨전사극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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