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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다.
이명박 당선인과 김윤옥 여사는 4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설 특집으로 마련된 KBS 1TV '아침마당' 녹화에 참석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대통령 당선인 부부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 등 가족 이야기와 함께 당선 이후의 변화들에 대해 진솔하게 말을 이었다.
이명박 당선인은 또 "집사람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하던 것들을 기념일에 카드로 써서 '고맙다'는 뜻을 전하곤 한다"며 "선거 때에도 나보다 더 많이 고생했다"면서 김윤옥 여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대통령 당선인 부부는 신혼여행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등을 이야기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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