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6집 5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 기염

▲ 토이 유희열(오른쪽)과 6집 객원가수 이지형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6년 만에 발표된 토이 6집이 5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에 따르면 토이 6집은 주간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일간 차트에서도 발매일(11월 29일) 이후 29일 동안 꾸준히 정상을 지켜왔다.

또 교보문고 핫트랙스의 광화문점, 강남점 등 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도 발매일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발매 후 1개월 가량이 지났는데도 일일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더욱 눈에 띈다.

온라인 도서 음반 판매사이트 예스24에서는 26일 토이 6집의 판매량이 1만장을 돌파하며, 단일 앨범으로 예스24 오픈 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토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토이 6집은 다양한 장르를 통한 대중성과 실험성의 절묘한 조화를 시도하며 한국 가요계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며 “20~30대 구매층에게 앨범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며 그들의 발걸음을 모처럼 음반 매장으로 돌리게 해 업계에서는 10만장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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