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김한석, 강수정, 김현희....2008 연예계는 '웨딩'모드

                      

[이데일리TV  이민희PD] 지난해에 이어 2008년에도 연예계에는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한석, 강수정, 김현희의 결혼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는데요.

개그맨 김한석은 자신의 첫사랑인 중학교 동창과 오는 2월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김한석은 박선영 씨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면서도 예비 장인, 장모에게 허락을 받기까지 마음이 떨렸다고 털어놓았으며 결혼 승낙을 받은 것에 대해 예비 장인, 장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도 무자년 스타들의 결혼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4살 연상의 매트 김 씨를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매트 김 씨는 하버드 대학 출신의 펀드매니저로 지난해 12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짱 개그우먼 김현희는 오는 2월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김동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김현희는 3년 전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예비신랑 김동현 씨를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2월 김동현 씨의 프로포즈를 받고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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