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임직원 150여명, 태안반도 살리기 동참

  • 등록 2008-01-17 오후 3:32:29

    수정 2008-01-17 오후 4:20:13

▲ 지난 16일 태안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펼친 SBS 임직원들(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대표 하금열) 임직원들이 지난 연말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반도를 찾아가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SBS, SBS 아트텍, SBS 뉴스텍에 소속된 PD, 기자, 카메라맨, 기술직 등 임직원 15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안반도 구룡포에서 바위와 모래에 묻은 기름때를 제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BS의 한 직원은 “바위에 묻은 기름때는 대부분 제거되었으나, 땅을 파면 여전히 기름이 나오는 등 오염정도가 심각했다”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태안반도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SBS 측은 사내 임직원들이 태안자원봉사에 대한 호응이 높아 다시 한 번 태안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가수 비, 강추위 속 태안 봉사...3억원 상당의 물품 기증도
☞SBS '라인업', "태안 자원봉사 비난 강력히 대응하겠다"
☞이현우 환경단체와 손잡고 5일 태안행
☞'황금열쇠 태안기부' 이경실, "사랑으로 받은 상, 좋은 일 보답 당연"
☞2007 SBS 연기대상...‘로비스트’ 외면, 전광렬 태안 관심 촉구 눈길

 
▶ 주요기사 ◀
☞비 태안 봉사 후일담...'컵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직원 독려 선행 앞장'
☞옥소리, 간통혐의 검찰에 불구속 기소
☞[할리우드 톡톡]'굿바이 마이 프렌드' 아역 브래드 렌프로 사망
☞中 짝퉁 비, 日 가짜 배용준...짝퉁 한류 뜬다
☞김혜수 이어 김선아도 '나훈아 루머' 피해 호소...법적 대응 시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