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日업체 소송과 무관" 주장

  • 등록 2008-01-30 오후 1:12:22

    수정 2008-01-30 오후 1:14:06

▲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배용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이 주주로 있는 문화콘텐츠기업 키이스트가 일본 이벤트 업체 토가시의 소송에 대해 “우리와 무관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토가시가 키이스트와 회사 대표, 한류엑스포 등을 상대로 한류행사 ‘페이스 인 재팬’에 배용준을 출연시킨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소송을 냈다고 하는데 배용준, 키이스트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배용준은 지난해 8월 이 행사가 열릴 당시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 중이었던 만큼 행사에 참석할 수도 없었고 참석하겠다고 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가 토가시로부터 13억원이면 충분한 무대설치비용을 20억원 이상 지급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IMX가 연관돼 있는지는 모르겠다.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토가시는 일본 도쿄돔 대관의 우선권을 갖고 있는 업체로 배용준의 출연이 성사되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서울중앙지검에 키이스트와 회사 대표, 한류엑스포 등을 상대로 1억원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관련기사 ◀
☞배용준의 키이스트, 올리브나인과 아시아 겨냥 드라마 제작
☞배용준폰 日서 올 상반기 출시
☞배용준의 키이스트 일본 법인 설립, 직접 공략 나서
☞배용준 2년만에 공식 신년인사,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
☞배용준, 데뷔 14년 만에 MBC서 첫 연기대상 수상 기쁨

▶ 주요기사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션-정혜영, 딸 생일 맞아 선행으로 축복...청각장애아 수술비 제공
☞'슈퍼맨...' 전지현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진심을 담았다"
☞옥소리 위헌심판 제청, ‘간통죄는 민사사건으로 다뤄져야’
☞'천의 얼굴' 박용우 "일방통행은 싫어요. 사랑도 연기도 '교감'이 중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