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원더걸스를 찾아라’ JYP 전국 오디션 실시

  • 등록 2008-01-02 오후 5:22:44

    수정 2008-01-02 오후 5:33:51

▲ 그룹 원더걸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오디션을 통해 제2의 원더걸스를 찾는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해 7월 열린 ‘엠군과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2기로 오는 18일부터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엠군에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5일부터는 충청 및 대전지역 등을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이 벌어져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오디션 참가가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JYP 전문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2주간 무상교육을 받은 뒤 2월 말,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고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4인에게는 JYP 연습생의 기회와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공채 1기 오디션에서 선발된 5명은 현재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고 우승자 장우영은 연내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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