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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블록버스터 드라마 SBS '로비스트'가 MBC '태왕사신기'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2회는 29.6%의 시청률을 기록해 30% 회복을 눈앞에 뒀다. 반면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로비스트' 7회는 14.4%를 기록했다.
전 회에 비해 '태왕사신기'는 1.3%포인트 상승한 반면 '로비스트'는 1.2%포인트 하락, 두 드라마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로비스트'는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장진영 분)가 납치를 당하고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호텔로 달려간 해리(송일국 분)의 격투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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