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PD] 한국 사극의 산 증인인 김재형(72) PD가 건강악화로 SBS 사극 ‘왕과 나’ 연출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왕과 나’는 지난 5일 연출자 교체가 결정됐으며 이 드라마 촬영 초반 김재형 PD가 췌장염으로 입원했을 당시 자리를 지켰던 이종수 PD가 대신 투입됐습니다.
김재형 PD는 췌장염을 비롯해 드라마 촬영 초반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건강악화에 따른 이번 하차가 은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사고 있으며 PD교체와 맞물려 ‘왕과 나’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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